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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의 선수로서 삼성라이온즈에 큰 기여를 한 뷰캐넌과의 이별은 삼성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함께한 시간 속에서 뷰캐넌은 삼성의 핵심 투수로 성장하며 우리 팀을 대표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지만, 그간의 추억과 감사함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뷰캐넌에게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삼성라이온즈 "뷰캐넌과의 이별, 삼성의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

 

 

 

"뷰캐넌, KBO 리그에서의 성공과 성장"

삼성라이온즈 "뷰캐넌과의 이별, 삼성의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

뷰캐넌의 공약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KBO 리그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뷰캐넌은 KBO 리그 첫 해인 2020년 27경기에 등판해 174, ⅔,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다승 기록(1998년 베이커 15승)과 타이를 이룬 뷰캐넌은 다승 기록(1998년 베이커 172이닝)을 세웠습니다.

 



특히 뷰캐넌은 다양한 구종과 이닝 소화 능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 스텝,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뷰캐넌과 1년 더 함께하기를 원했고, 최대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뷰캐넌과


뷰캐넌은 2021 시즌에도 팀의 믿음에 부응했습니다. 177이닝 동안 2년 연속 15승을 달성하며 16승 5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팀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2022년과 2023년에도 삼성과 손을 잡은 뷰캐넌은 제 몫을 다했습니다. 2022년 26경기 160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04, 2023년 30경기 188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라면 누구나 1~2년이 지나면 상대 타자들의 공격에 시달릴 수밖에 없지만 뷰캐넌은 끊임없는 연구와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2020~2023시즌 리그 전체에서 뷰캐넌보다 많은 누적 이닝을 달성한 투수는 없습니다.

"뷰캐넌과의 재계약 결렬, 삼성은 아쉬움 표명"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뷰캐넌과 결별 소식을 전한 삼성은 "지난 4년간 삼성 마운드를 지켜온 뷰캐넌이 최근 미국프로야구(MLB) 진출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최종 제안을 거절했고, 아쉽게도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2일 X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캐넌과 협상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당연히 부캐넌은 0순위였다. 계약이 잘 안 돼서 다음 계획을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과 뷰캐넌 모두 동행 의사가 있었지만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 공백 없이 뷰캐넌에게 거액을 지급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한 해를 넘기 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삼성은 애틋한 뷰캐넌을 놓아줘야 했습니다.

 

 

"뷰캐넌,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삼성 떠남을 고백"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뷰캐넌은 "대구에 발을 디딘 첫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저에게 주신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떠나기로 한 결정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고, 저는 저와 저의 가족이 삼성 팬들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만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너무 짧아서 여러분이 우리에게 준 사랑과 추억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

저는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제 마음속에서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제 몸속에는 항상 파란 피가 있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수 본인도 삼성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가족들

2021KBO에서 최다승을 기록했을 때, 그는 파란색 넥타이와 정장을 입고 삼성 소속임을 알리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작년 올스타전에서 그는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명예의 수호신 시범을 보기 위해 조종사 복장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우익수로 출전해 적시 1타점을 기록하며 타자로서의 재능을 뽐냈습니다. 그의 가족 또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아들 브래들리와 딸 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할 때마다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응원단에서 그의 한국어 연설은 때때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뷰캐넌, 동료들의 따뜻한 인사와 추억으로 작별 인사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원태인은 자신의 SNS에 "저는 항상 그를 따라다니느라 바빴습니다. (뷰 캐넌은) 지난 4년 동안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입니다"라며 "떠나는 것이 매우 슬프지만, 우리는 어디에 있든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다시 만날 때 저에게 기대하는 것을 뛰어넘는 선수가 될 것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영어로 "보고 싶을 것입니다. 다시 만납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응원단


뷰캐넌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베테랑 포수 강민호는 "넌 내게 최고의 투수였어.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내 친구"라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지난 시즌 동안 뷰캐넌의 마음가짐을 여러 차례 언급했던 박진만 감독은 "지금 우리 팀 분위기인데, 외국인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국내 선수들이 따라야 할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며 "요즘 좀 아프다고 하면 경기를 놓치는 선수도 있는데, 팀 전체 선수들이 뷰캐넌의 투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박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은 목표물에 도달하면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팀을 위해 희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오랜 기간 뛴 선수들이라 가족 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월 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손목 저림에도 불구하고 7이닝을 던졌던 뷰캐넌은 "마지막 이닝에 손가락에 쥐가 나서 아팠지만 막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이닝에 최선을 다했다"며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뷰캐넌은 단순한 외국인 투수가 아니라 팀 라이온즈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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